부산성모희보성당


 

 

주제별 성경 강론 : 알렉산드로스 한 의종 주임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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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를 본받아
관리자  (Homepage) 2012-08-08 12:41:41, 조회 : 1,903, 추천 : 542

  하느님께서는 창조물을 창조하실 때 나름대로의 목적을 갖고 그들을 창조하셨다. 목적이 없이 이루어진 것은 하나도 없다. 그 중에

서도 특히 인간은 특별한 신성의 목적을 갖고 창조하셨다.

  먼 옛날 철학자들은 창조물에 대해 논란을 벌이고 정의를 내리곤 하였다. 그러나 성서를 보면 그에 대해 올바른 해답을 얻을 수 있

다. 구약성서의 창세기1장을 보면 특히 인간의 가치와 창조의 목적을 알 수 있다. 해와 달과 별과바다 그리고 동,식물과 물고기들 등

의 창조물들은 모두 말씀으로 창조하셨지만 인간의 창조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하느님께서 특별한 방법으로 창조하셨음을 볼 수

있다.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창세기1,26) 이 말씀을 보면 인간은 하느님의 특별한 애정과 돌봄으로 창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어떤 점이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것인가! 하느님께서는 영적인 분이시기에 팔과 다리와 그 밖의 인간과 같이 육적인 기능

을 가지신 분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하느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은 “정신”을 가리키는 것일 것이다. 모든 지혜와 가장 뛰

어난 정신을 가지신 분은 하느님이시다. 하느님의 정신중의 일부가 인간의 정신인 것이다. 인간의 정신은 독보적으로 우수함을 갖

고 있다. 다른 어떤 동물들도 인간처럼 과학적이고 학습적인 동물은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지혜로서 발전할 수 있고 자연을 다스릴

줄 아는 작은 신이 되었다.

  하지만 인간은 인간고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바깥세상을 지배하는 것 외에 자신의 내면세계도 지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은 하

느님께서 주신 자유와 신성한 마음의 선물을 잘 활용해서 종교적이고 윤리적으로 발전을 하여 영적인 삶을 높이고 하느님의 덕과 거

룩함으로 다가가서 하느님의 모습을 닮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모습이 실현될 것이다.

  그 실현을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한다. 그가 어떤 생각을 하시든지 우리도 그와 같은 생각을 해야 하며 그가 어떤 말씀

을 하시던지 우리는 그대로 따라야 한다. 그가 느끼시는 대로 우리도 느껴야하며, 그가 원하는 대로 우리는 행해야 한다. 그가 무엇

을 하던지 우리는 무조건 그를 따라야한다. 우리 모두는 작은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훌륭한 섦을 사셨던 분 중

에 한분이 바로 사도 바울로이셨다. 사도 바울로께서는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미워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느님의 은총으로 회개하여 믿음으로 하느님의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이 담대하게 말하고 있

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으십시오”(고린도1서11,1)

                                                   2012.8.12 주보원고 알렉산드로스 한의종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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