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희보성당


 

 

주제별 성경 강론 : 알렉산드로스 한 의종 주임 사제

 로그인

자연과 환경
관리자  (Homepage) 2009-08-18 16:01:20, 조회 : 2,676, 추천 : 637



  태초에 하느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심을  하고 믿으려 하지 않습니

다. 그래서 지식과 과학으로 그에 관해 연구를 하고 해석을 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그럴수록 깊은 늪에 빠

진 것처럼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가고 맙니다. 지식과 과학은 보이는 사물에 대해 판단하고 연구하

여 분석해서 알 수 있을 뿐입니다. 태초의 신비를 풀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창조주의 능력을 믿을 수밖에 없

는데, 그것은 오로지 믿음으로만 그분의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

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시기에 지식과 과학으로 분석할 수가 없는 것이고 오직 믿

음으로만 접근하여 그분의 실체를 느끼고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진실한 사랑을 나누시기 위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고 우리를 그곳에 살

게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시면서 인간에게 맡기며 잘 돌보고 가꾸라고 하셨습

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욕심을 부려 하느님의 선물을 욕되게 만들어 버렸고 지금

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스스로가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이 파괴되어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자연의 조화가 깨지게 되었습니다. 땅이 황폐되고 물과 대기가 오

염되어 지구는 점점 시들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자연 파괴가 무분별하게 행해져 하느님이 주

신 태초의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있고, 그로부터 온갖 재앙이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질병이 계속해서 생기고, 물이 부족하여 땅은 사막화 되고 있는 반면, 한편에서는 집중호우

로 인해 홍수의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먹을 양식이 부족하여 굶주림에 허덕이고, 지진은 갈수록 빈번해

져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현상은 바로 자연 파괴로 인해 생기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정신을 차리고 아름다운 하느님의 선물을 잘 가꾸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자연이 살

아야 우리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을 살리려면 먼저 우리 자신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인간이 먼저

하느님이 주신 태초의 선한 모습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착한 마음으로 그에 맞는 착한 행동을 하며 살아

야 합니다. 그러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어 태초의 아름다움을 서서히 다시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느님께서 풍부한 사랑으로 우리 인간은 물론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과 그의

아름다운 창조물을 잘 가꾸고 돌보아야 할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깨닫고 세상을 아름답게 지키도록 해야

겠습니다.

                                                           2009.8.23주보.    알렉산드로스 한의종 신부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31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말    관리자 2008/02/13 706 3201
130  바른 전통과 믿음    관리자 2009/10/19 653 2920
129  나자렛 예수 그리스도    관리자 2008/12/22 652 2747
128  구원의 신비    관리자 2008/11/16 646 2665
 자연과 환경    관리자 2009/08/18 637 2676
126  하느님의 말씀    관리자 2010/02/25 636 4145
125  영적 관계    관리자 2008/08/21 634 2544
124  그리스도인의 너그러움    관리자 2010/03/22 633 2886
123  그리스도를 본받아    관리자 2009/03/16 631 2719
122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    관리자 2009/11/16 631 2906
121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 ...    관리자 2008/09/22 630 2556
120  최후의 심판    관리자 2009/02/17 629 2726
119  담대한 증언    관리자 2009/05/18 629 2748
118  시간의 중요성    관리자 2009/09/22 629 2796
117  기도할 때는 겸손하게    관리자 2010/01/30 628 2785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5][6][7][8][9]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