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희보성당


 

 

주제별 성경 강론 : 알렉산드로스 한 의종 주임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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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과 질투
관리자  (Homepage) 2019-08-17 08:26:50, 조회 : 16, 추천 : 7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 등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시기하고 질투해서 결국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하였다.

천사도 하느님의 창조물이지만 하느님을 거부하고 하느님의 위치를 질투하여 하느님을 대적하는 악의 왕인 사탄이 되었다.

질투의 왕이 된 사탄은 아담과 하와를 꾀어서 선악과를 먹게 하여 그와 같은 악의 길로 가게 만들었다.

카인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그의 동생 아벨을 질투하여 동생을 죽이는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살인을 행하였다.  

이와 같이 성서 적으로도 질투는 모든 악의 근원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질투는 욕심이 생겨나게 하고 그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

해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서 그 뜻을 이루려고 한다. 더 나아가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악에 빠지게 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결과를 낳게도

만든다.

자신의 질투로 인하여 상대방을 힘들게 하고 믿음을 잃게 하는 것은 마치 자신도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면서 가려고 하는 사람들마저

못 가게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반면에 사랑은 모든 것을 감싸주고 포용하고 이해하고 자비를 베풀게 해준다. 사랑은 남을 억누르려 하지 않고 겸손히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게 해준다. 그리고 상대방을 바른길로 잘 나아가게 인도해준다.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희생적인 사랑이다. 그런 겸

손한 사랑이 영적사랑이고, 그 사랑을 알아보는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고, 그런 사람만이 올바른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다.

8월 15일은 성모님의 안식일인 교회의 큰 축일이면서 조국광복의 기쁜 날이기도 하다. 성모님은 하느님을 낳으신 복되신 분이시고 우

리는 그분을 모든 성인들에 앞서 공경하고 사랑한다. 그분은 하느님을 낳으신 분이시지만 평생을 굳건한 믿음으로 겸손하게 인간적인

모든 괴로움을 감수하며 영적인 사랑으로 하느님의 뜻을 따랐던 분이시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했지만, 자신을 낮추고 늘 보

이지 않게 예수님의 길을 지켜보고 계셨던 것이다.

최근에 한일 문제가 심각하게 발전 된 것은 한국을 질투하는 일본의 겸손치 못한 거만함으로 한국 국민의 감정을 계속 자극 시켰기 때

문이다. 겸손치 못한 덕의 결과는 이렇듯 감정을 상하게 하고 적을 만드는 결과를 갖게 된다.  

부러움은 상대방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겸손한 자세를 갖게 하지만, 질투는 상대방의 것을 빼앗고 짓누르려는 욕심을 갖게 해서 파괴시

키는 악을 갖게 한다.  

우리는 성모님과 성인들의 영적사랑을 부러워하고 배워야 한다. 우리도 그들과 같이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려

고 노력해야 된다. 성모님의 안식을 맞이하여 성모님의 사랑이 더욱더 우리 가까이 다가와서 그와 같은 믿음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성모님께 간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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