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희보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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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악이 존재하게 된 것은 하느님의 책임인가요?
관리자  (Homepage) 2009-08-06 15:58:26, 조회 : 2,882, 추천 : 696

▣질문 :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너희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은 사랑에 넘치신 분이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너희
        
         하느님은 왜 이 세상에 그처럼 악이 판을 치도록 내버려 두시냐?"고 말합니다.
        
          세상에 악이 존재하게 된 것은 하느님의 책임인가요?


▣답변 : 하느님께서는 물질 세계를 창조하시기 전에 10대대의 천사들을 만드셨고 이들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그

리하여 이들은 하느님께 순종하여 하느님의 뜻을 수행할지 말지를 자신들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 중 9대대

는 하느님 곁에 영원히 남아 봉사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들이 바로 헤루빔, 세라핌, 대천사 미하일, 가브리엘, 라파엘 등이

었습니다. 하지만 루시퍼가 대장으로 있던 한 대대는 하느님께 반기를 들고 대항하다가 하느님의 군대에서 떨어져나갔습

니다. 그로부터 루시퍼가 하는 일은 하느님의 사업을 망쳐 놓고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것이었습니

다.  루시퍼는 첫 인간이었던 아담과 하와가 낙원에서 하느님이 만드신 풍요로움을 누리면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것을 보

고 질투심이 났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첫 인간들이 하느님의 뜻을 어기도록 유혹했고 인간들은 마귀의 꼬임에 넘어가 하느님을 배반했습니다. 아

담과 하와도 자유의지를 갖고 있었는데 그들은 이 자유의지를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는 데 썼던 것입니다. 그 결과로 세상

에는 온갖 악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인간들은 낙원에서 쫓겨났고, 슬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가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낙원에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먹을 것이 풍부했지만 낙원을 떠난 후로는 열심히 일을 해야만 그들은 식량을 얻을 수 있었

습니다. 그들은 질병과 죽음을 맛보게 되었고, 후에는 홍수나 지진 같은 재해도 겪어야만 했습니다. 바실리오스 성인께서

는 "질병은 하느님의 창조물이 아니다. 하느님은 인간에게 건강한 몸과 영혼을 주셨다. 하지만 인간이 하느님에게서 멀어

졌기 때문에 질병과 고통을 겪게 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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